Daily Hong Kong


오늘 27일자 수요저널을 퇴근길 MTR에서 읽다가 한인 교회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원래 블로그질 reactivate 하면 별의 별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

마치 예수님의 12사도 처럼 교회 광고들이 가로 세로 4*3 총 12개가 꽉 차있었다.

Sheung Wan에 2곳, Wanchai, North Point, Taikoosing 및 Sai Wan Ho에..
이 조그마한 홍콩섬에 무려 6곳이나 있었구나.
강(?)북 및 신도시(?)에 총6곳.

재미있는 아주 친절한 안내 멘트가 눈에 뜨인다..

친절한 교회씨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 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이미 시장은 수요별로 나뉘었으니 밥그릇 싸움은 즐이라는 것이겠지.

몇년전 수요저널과 위클리홍콩 양대 홍콩 온.오프라인 잡지에서 꾸준하게 광고가 올라온 적이 있었다. 위 단체 이름으로 어떤 기억나지 않는 교회를 지칭하며 그 교회는 사이비니 교민들 조심하십시오라는..

혹시 그 교회가 담합에 실패해서 그런게 아닐까..

아니면 아직 가룟 유다가 나오지 않아서 사도 바울을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아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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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쫌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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